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태블로
- ADsP후기
- sqld
- ADsP
- SQLD단기합격
- 데이터시각화
- 데이터분석
- SQL개발자
- spting
- Tableau
- 백준
- 데이터분석준전문가
- SQLD공부
- ADsP공부
- 자율프로젝트
- Python
- SQLD노베이스
- listcomprehension
- 천안데이트
- BOJ10951
- 자바
- 파이썬
- mickito
- 코딩테스트
- 천안방탈출
- 비전공자SQLD독학
- SQLD독학
- 머신러닝
- 벡준1152
- 방탈출
- Today
- Total
doistory
줄줄이 서탈중이다. 불안해진다. 본문
프로젝트와 취업준비를 병행하며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쓰지 않아서 그런가 서류탈락이 줄줄이 이어진다.
1년 전에 수료한 9기 선배들도 아직 취업 준비를 하고있는 분들이 많아보인다.
또 SSAFY취업률이 예전의 취업률이고, 컨설턴트님은 현재 상황이 많이 달라졌음을 알려주셨다. 이들 중에 취업하지 못한 사람도 있을것이고 그 다음 기수부터는 더 많은 것 같다.나는 나이도 있는데, 내 미래 같아서 약간 걱정 되기도하고 월급 모아두길 잘 했다는 생각도 들고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이렇게 여러가지 복합적인 생각이 들고있다.
2학기 시작 후 공통프로젝트 때는 java 백엔드를 처음 해봐서 프로젝트에 집중했다.
하반기 집중채용이 시작되고 10곳 좀 넘게 지원 했는데 면접 보러 오라는 곳이 하나도 없었다.
SSAFY에서 프로젝트 하는 동안에는 취업에 할애 가능한시간이 한정적이라서 눈을 낮추지 않고, 붙으면 바로 절하며 갈 수 있는 기업에 지원 하고있다. 아직 나에겐 높은곳인가보다. 팀원들은 시험 보러다니고 면접 보러 다니고 부럽다.
아마 나보다 더 열심히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박수를 보낸다.
틈틈이 서류 지원을 하며 나의 현 상황에 필요한 점들에 대해 파악한 점들이 있다.
아래의 점들을 리마인드 하며 틈틈이 실천해야한다. 그런데 프로젝트 하다보면 정신없고 바빠서 쉽게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명심하자.
1. 코딩테스트 준비가 많이 미비하게 느껴진다.
코딩테스트 난이도가 높기로 정평 난 곳들을 피하게 되더라.
서류 합격률이 낮은 상황에서 가비아처럼 서류와 코딩테스트를 동시에 평가하는 곳들은 코테를 잘 봤다면 기회가 올 수 있을텐데...
아무리 바빠도 틈틈이 풀어야겠다. 최근에는 FrontEnd 개발을 맡아서 TypeScript만 사용했더니 Java 까묵고있다. 공부하자 ㅎㅎㅎ codetree 풀어야겠다.
2. 프로젝트가 끝나면 곧바로 회고와 정리의 시간을 갖자.
프로젝트 이후, 곧 바로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방금 마친 프로젝트에 대해 정리 해두지 않으니까 관련 기억들이 금방 휘발된다. 첫 프로젝트인 공통프로젝트 이후 정리를 잘 해두지 않았던 것을 후회한다. 화면 녹화나 캡쳐도 미리 해두어야 한다는 것을 간과했다. 이 때의 교훈을 통해 다음 프로젝트인 특화 프로젝트에서는 잘 기록 해뒀다. 내가 트러블 슈팅 하며 최적화 한 부분, 직접 공부하여 설계 한 부분들을 노션에 정리했다. 자율 프로젝트도 잘 기록 해두어야지
3. 경험, 배운점, 공부한 내용 잘 정리 해두자
자기소개서를 빨리 쓰려면 나의 경험과 이력들을 잘 정리한 데이터와, 베이스 자기소개서(빈출문항, 문항 유형, 산업별)를 만들어두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공고가 뜨고 지원할 때 이 베이스 자기소개서를 상속받아서 각 공고와 JD에 맞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일관성 있는 자기소개서를 빠르게 작성 할 것 같다.
4.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틈틈이 정리해야겠다. (2~3번과 일맥상통)
포트폴리오는 기업마다 요구하는것이 좀 다르다. 링크를 제출하는 곳도 있고 파일 첨부 하는 곳도 있다.
따라서 이것도 내용들을 잘 데이터화 해서 정리해두고 깃허브, 노션버전, 2장짜리 PDF 버전, PPT버전 이런식으로 만들어야 할것 같다. 지금은 당장 필요할 때 HR채용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이력서를 작성해서 PDF로 제출했는데 버전 관리도 잘 안되고, 다른 곳에 내용을 옮길 때 PDF에서 텍스트가 온전히 추출되지 않는다. icloud 같은 곳에 내용을 계속 최신화 하여 정리해두고 그것을 토대로 다른 이력서, 포트폴리오들을 수정 해야겠다...(할게 많군 언제 하냐)
5. 명확한 취업 목표와 계획 수립 필요
이게 명확하지 않다. 개발 경험이 부족해서 개발에 대한 내실을 다지고 포트폴리오를 생각하다보니 시간은 한정적이었다.
그래서 정말 가고싶은 회사들만 지원 했는데 모두 서류탈락하여 취업 근처에도 못갔다.
이게 나에게 너무 높은 목표를 설정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서류작성을 잘 못하는것인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고찰해보고 좀 더 명확한 목표 설정과 계획 수립이 필요할 것 같다. 일단 내 약점을 고려하여 지원 했는데 이게 잘못 되었을 수 있다. 계속 약점으로 두지 말고 지원 가능한 범위 풀을 넓혀야 할 필요도 느낀다.